![[전주=뉴시스] 1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해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문화예술·관광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된 제2회 예술·관광상 시상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01749856_web.jpg?rnd=20250114125602)
[전주=뉴시스] 1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해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문화예술·관광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된 제2회 예술·관광상 시상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2025년 문화예술·관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는 해다. 재단은 '함께한 10년, 특별한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 조오익 전북관광협회장 등 도내 문화예술·관광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10년의 변화와 지난해 주요 성과, 올해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관광산업 동력 제고를 위해 준비된 제2회 예술·관광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기획 부문 나경윤·황유진 ▲시각 부문 박헌재·임영하 ▲공연 부문 안경일·우인택·이현주·조승철 ▲정책 부문 이은경 ▲특화산업육성 조국형 ▲관광객유치 부문 어드·바야르마 등이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단체 퍼포먼스를 하며 전북 문화예술·관광 발전과 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의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 자리 모두가 힘을 모아 초지일관으로 전북의 백년대계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경윤 이사는 "모두가 함께한 재단의 10년을 발판삼아 전북 문화예술과 관광의 특별한 미래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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