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로 파괴된 집과 차량 잔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2025.01.13.](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00024553_web.jpg?rnd=2025011306330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로 파괴된 집과 차량 잔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2025.01.1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4명으로 집계됐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는 산불로 인해 집과 차량이 불에 타 잔해만 남아 황폐한 모습이었다.
LA카운티 검시관실은 이날 자료를 내고 오후 5시 기준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8명이 팰리세이즈, 16명이 이턴 산불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튼 산불 화재 지역에서는 12명이 실종됐고, 팰리세이즈 화재 지역에서는 4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까지 서울 면적 4분의 1인 160㎢가 소실됐으며 1만2000채가 넘는 건물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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