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타버린 채 뼈대만 남은 LA 산불 피해 지역 [오늘의 한 컷]

기사등록 2025/01/13 18:00:00

최종수정 2025/01/13 19:06:2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로 파괴된 집과 차량 잔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2025.01.1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로 파괴된 집과 차량 잔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2025.01.1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4명으로 집계됐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는 산불로 인해 집과 차량이 불에 타 잔해만 남아 황폐한 모습이었다. 

LA카운티 검시관실은 이날 자료를 내고 오후 5시 기준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8명이 팰리세이즈, 16명이 이턴 산불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튼 산불 화재 지역에서는 12명이 실종됐고, 팰리세이즈 화재 지역에서는 4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까지 서울 면적 4분의 1인 160㎢가 소실됐으며 1만2000채가 넘는 건물이 불에 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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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버린 채 뼈대만 남은 LA 산불 피해 지역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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