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관광재단', 공식 출범…대표이사는 문옥배 선임

기사등록 2025/01/13 10:20:27

문화예술 진흥·관광 활성화 거점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최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재단 사무실은 장항읍에 위치한 옛 서해수산 인근에 마련됐다. 대표이사를 포함해 직원 20명이 채용됐다.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재단 직원은 기존 서천군 위탁시설인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직원 10명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이 신규 채용됐다. 군청 직원 2명이 파견됐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하고 출범을 준비해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 문화예술의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으로서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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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관광재단', 공식 출범…대표이사는 문옥배 선임

기사등록 2025/01/13 10:20: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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