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침 춥고 바람 '쌩쌩'…낮에는 기온 올라 한파 '주춤'

기사등록 2025/01/12 05:01:00

최종수정 2025/01/12 07:38:2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2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2도, 계양구·서구 영하 9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8도, 동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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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 춥고 바람 '쌩쌩'…낮에는 기온 올라 한파 '주춤'

기사등록 2025/01/12 05:01:00 최초수정 2025/01/12 0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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