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소환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내란 혐의를 받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내란 혐의를 받는 정 비서실장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수단은 정 비서실장의 비상계엄 당시 전후 행적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대통령실 최고위급 참모를 소환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지난 7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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