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금액의 3%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운영대행사의 사회공헌 재원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사용되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준비된 사업비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3월까지 상품권 충전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인센티브도 유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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