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참여 단체 모집 등

기사등록 2025/01/10 18:32:01

최종수정 2025/01/10 19:26:25

부산진구청 (사진=  부산진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진구청 (사진=  부산진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000만원, 총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10일부터 2월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 동참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2025.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은 재단 본점 및 영업점 인근 식당이나 상점에서 설 명절 전까지 미리 결제하고, 연말까지 재방문을 약속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소상공인 상생형 소비 캠페인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에 본점 및 10개 영업점 전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연간 업무추진비 예산의 30%를 부산시내 24개 점포에 부산형 착한 결제 방식으로 선결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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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참여 단체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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