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오는 3월 1일 서울 대학로 시온 아트홀에서 재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으로 선정된 이 뮤지컬은 높은 유료 객석률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황보름 작가의 원작 소설을 잘 살린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품은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늘어나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용기를 얻는 이웃들의 연대기를 보여준다.
박예슬 연출은 "현실에 지친 영주가 도망치듯 열게 된 휴남동 서점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과정, 공간과 영주의 변화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두고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주' 역에 김재은·서은교·표혜미가 캐스팅됐다. 서점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민준'은 석우성·이규진·최우성이 연기한다. 시니컬한 작가 '승우'는 공민규·김도경·김록현·한재우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해 10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으로 선정된 이 뮤지컬은 높은 유료 객석률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황보름 작가의 원작 소설을 잘 살린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품은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늘어나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용기를 얻는 이웃들의 연대기를 보여준다.
박예슬 연출은 "현실에 지친 영주가 도망치듯 열게 된 휴남동 서점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과정, 공간과 영주의 변화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두고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주' 역에 김재은·서은교·표혜미가 캐스팅됐다. 서점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민준'은 석우성·이규진·최우성이 연기한다. 시니컬한 작가 '승우'는 공민규·김도경·김록현·한재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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