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가 2025년 1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가자를 위한 초급·중급·고급 과정과 스님을 위한 승가 초급 과정이 개설됐다. 강좌당 정원은 24명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12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초급반은 총 3개의 강좌가 열린다. 동화스님이 강의하는 초급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반(10시~13시) ▲오후반(14시~17시), 수강기간은 2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다. 동원스님이 강의하는 초급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반(14시~17시), 수강기간은 2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다.

현장학습이 포함된 중급반과 고급반은 2강좌씩 열린다. 성견스님이 강의하는 중급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반(10시~13시) ▲오후반(14시~17시), 수강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다. 홍승스님이 강의하는 고급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반(10시~13시) ▲오후반(14시~17시), 수강 기간은 2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다.

승가 초급반은 동원스님이 강의하며 매주 금요일 오전반(10시~13시), 수강기간은 2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승가 과정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향적세계 초급·중급·고급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한 자에게는 문화사업단이 발급하는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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