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총 11억3000만원 확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전통시장 3곳 모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1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는다. 온라인 상품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영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시장은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노후가스 시설 보관함과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으로 시장 내 온도 저감, 미세먼지 제거 등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전시장과 계산시장은 '매설식 소화전 설치사업'에 선정돼 화재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매니저와 배송인력 인건비 지원' 및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계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1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는다. 온라인 상품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영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시장은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노후가스 시설 보관함과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으로 시장 내 온도 저감, 미세먼지 제거 등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전시장과 계산시장은 '매설식 소화전 설치사업'에 선정돼 화재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매니저와 배송인력 인건비 지원' 및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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