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팀 내 최고액 인상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상황 키움 송성문이 3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09.1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11/NISI20240911_0020520031_web.jpg?rnd=20240911213838)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상황 키움 송성문이 3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지난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준 내야수 송성문(29)의 연봉이 1억7000만원 상승했다.
키움은 10일 2025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육성·군보류·FA·비FA 다년계약·외국인 선수 제외) 50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을 맡은 송성문은 2024시즌 연봉 1억3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130.8%) 오른 3억원에 계약했다.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액 인상이다.
송성문은 지난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79안타 19홈런 104타점을 올리며 타율·안타·타점·득점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송성문은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대우를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올 시즌도 주장으로서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인 9승(8패)을 수확한 하영민은 8500만원(106.3%) 오른 1억6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하영민은 "프로 선수로서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꾸준하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주승우는 팀 내 최고 인상률인 140.6%(4500만원) 인상된 7700만원에 서명했다.
주승우는 "구단에서 인정해 주신 만큼 올 시즌에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 부상 없이 팀 승리에 이바지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 시즌 연봉 6600만원에서 4400만원(66.7%) 상승한 1억1000만원에 계약,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포수 김건희는 지난해 3200만원에서 2000만원(62.5%) 오른 5200만원에 사인했다.
키움의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하영민, 김선기, 야수 송성문, 이용규, 이주형 등 총 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