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구) 의원실은 지난해 12월28일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했던 집회 참가자 중 6명을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의원 측은 이들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사건은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가 수사 중이다.
한편 부산시민단체와 진보단체, 시민 등 30여 명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가 9시간 넘게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후 부산 서면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펼치며 박 의원 사무실 앞으로 이동해 규탄 시위에 합류했고, 시위대 규모는 5000여명(주최 측 추산)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의원 측은 이들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사건은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가 수사 중이다.
한편 부산시민단체와 진보단체, 시민 등 30여 명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가 9시간 넘게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후 부산 서면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펼치며 박 의원 사무실 앞으로 이동해 규탄 시위에 합류했고, 시위대 규모는 5000여명(주최 측 추산)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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