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운항 계획(9일 오후 8시 기준) 항공편 395편 가운데 국내선 157편과 국제선 11편 등 모두 168편이 결항했다.
지연은 국내선 22편(출발 9편·도착 13편), 국제선 도착 1편이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관광객 약 1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122명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 측은 자체대책반을 구성, 공항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에게는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매트리스, 생수 등 생필품을 제공했다. 난방 및 편의점 등 각종 시설도 연장 운영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총 444편이 운항 예정이다. 전날 연결편 결항(3편) 외에 정상 운상 중이며, 49편을 증편해 관광객 대부분을 목적지로 이송할 예정이다.
지연은 국내선 22편(출발 9편·도착 13편), 국제선 도착 1편이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관광객 약 1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122명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 측은 자체대책반을 구성, 공항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에게는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매트리스, 생수 등 생필품을 제공했다. 난방 및 편의점 등 각종 시설도 연장 운영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총 444편이 운항 예정이다. 전날 연결편 결항(3편) 외에 정상 운상 중이며, 49편을 증편해 관광객 대부분을 목적지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