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재선…"4년간 더 발전하도록 지원"

기사등록 2025/01/10 08:54:29

[서울=뉴시스] 제29대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정창훈 회장.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29대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정창훈 회장.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4년 더 연맹을 이끈다.

정창훈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제29대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에서 최순모 대한주차산업협회 중앙회장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헀다.

대한수영연맹 산하 17개 시·도 회원단체와 전국규모연맹체의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 수영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187명의 선거인 중 14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정창훈 회장은 86표를 획득했다.

최순모 후보는 54표를 받았다. 1표는 무효표였다.

이로써 2021년 1월 제28대 회장으로 당선돼 임기를 시작한 정 회장은 4년 더 연맹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이기도 한 정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아시안게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올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선수,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 앞으로 4년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차기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이달 24일부터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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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재선…"4년간 더 발전하도록 지원"

기사등록 2025/01/10 08:5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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