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도 소속 공무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입건됐다.
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도 소속 공무원 A씨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제주 한 숙박업소에서 피해자 B(10대)양을 상대로 성매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피해자 측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A씨는 '미성년자인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경찰은 A씨가 사전에 미성년자임을 인지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도 소속 공무원 A씨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제주 한 숙박업소에서 피해자 B(10대)양을 상대로 성매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피해자 측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A씨는 '미성년자인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경찰은 A씨가 사전에 미성년자임을 인지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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