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김기현·박성민' 고발한다…"내란 공범"

기사등록 2025/01/09 17:08:47

내란선동·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

[울산=뉴시스] 진보당 울산시당이 9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보당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진보당 울산시당이 9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보당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은 9일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김기현·박성민 등 국민의힘 45명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한남동 관저로 집결했다"면서 "이들은 법원의 영장발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영장집행 행위를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가까운 참모들과 함께 계엄을 준비했고 실제 계엄을 실행한 내란 수괴(우두머리)"라면서 "국민 누구도 영장 집행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데 국민의힘만 궤변을 늘어놓으며 이를 방해하고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 수괴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실제 관저 앞에 머물어 영장집행을 막고자 했다"면서 "이는 내란을 옹호·선동하고 윤 대통령을 숨겨주는데 동조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45명의 의원을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 범인은닉 혐의로 고발한다"며 "경찰은 내란공범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를 즉각 착수해 달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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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1/09 17:08: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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