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 A/S 정책 공개…"빠르고 정확한 해결 중점"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비대면 세탁 플랫폼 세탁특공대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A/S 정책을 전개하며 서비스 품질 보장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품질 보증 환불 정책 ▲간편 A/S 절차 도입 ▲환불 옵션 제공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탁특공대의 품질 보증 환불 정책은 세탁 과정에서 발생한 손상 또는 품질 문제에 대해 고객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 세탁 전문가가 세탁물을 검토해 문제 원인을 파악한 뒤 무상 재케어를 진행하는 것이다.

만약 케어가 불가능한 경우 제3의 전문기관에 심의를 의뢰해 원인과 과실 주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한다.

간편 A/S 절차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요청 후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세탁물을 수거한다. 또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고객센터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해 빠른 안내를 제공한다.

더불어 CS 조직과 프로세스를 재구축해 고객 문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 보증 기간도 30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환불 옵션으로는 동일 서비스 무료 제공, 할인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심의를 통해 보상이 확정된 사례의 99%를 7일 이내 신속히 처리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한편 자사 직영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입고부터 세탁,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전담 직원이 의류의 처리 및 이동 과정을 전 공정에 설치된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현재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A/S 정책을 운용하고 있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비대면 세탁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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