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48명 수료
KBS홀·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등 특별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K컬처와 한국어의 위상 높일 수 있도록 투자 이어 나갈 것"

서경대학교가 8일 교내 문예홀에서 '2024 정부 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경대학교가 8일 교내 문예홀에서 '2024 정부 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의 주인공은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한국어학과 학생 48명이다. 이들은 올해 방한연수에서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 교육 ▲한복체험 ▲청와대 및 경복궁 관람 ▲하이커그라운드 방문 ▲국립중앙박물관·KBS홀·롯데월드 특별문화체험 등 한국의 현대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경대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평가와 IBT TOPIK 체험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수생의 한국 유학생활 수기를 담은 '2024 방한연수 중국 한국어과 신문'을 발행해 학업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원종일 국립국제교육원 센터장, 왕리웨이 주한 중국대사관 서기관,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휘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1년부터 4년 동안 연수생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낙오자 없이 모든 학생이 훌륭하게 수료를 마쳐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서경대는 K컬처와 한국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료식의 주인공은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한국어학과 학생 48명이다. 이들은 올해 방한연수에서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 교육 ▲한복체험 ▲청와대 및 경복궁 관람 ▲하이커그라운드 방문 ▲국립중앙박물관·KBS홀·롯데월드 특별문화체험 등 한국의 현대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경대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평가와 IBT TOPIK 체험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수생의 한국 유학생활 수기를 담은 '2024 방한연수 중국 한국어과 신문'을 발행해 학업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원종일 국립국제교육원 센터장, 왕리웨이 주한 중국대사관 서기관,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휘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1년부터 4년 동안 연수생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낙오자 없이 모든 학생이 훌륭하게 수료를 마쳐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서경대는 K컬처와 한국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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