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120만덕콜센터 직원들이 9일 전화연결과 민원절차 안내 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715_web.jpg?rnd=20250109130217)
[제주=뉴시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120만덕콜센터 직원들이 9일 전화연결과 민원절차 안내 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120만덕콜센터가 지난해 '민간위탁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120만덕콜센터는 제주도와 행정시 및 읍면동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민원절차, 생활불편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사 30명, 강사 5명 등 35명을 5교대로 투입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1329건 등 연간 48만635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87.0%인 42만3371건을 직접 처리했고, 나머지 12.9%인 6만2925건을 관련 부서로 안내했다.
민원 종류별로는 일반행정이 36.9%인 17만9735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서 교통 19.4%(9만4238건), 도시건설 10.2%(4만9496건), 보건복지 6.9%(3만3633건), 환경보전 5.3%(2만5853건), 문화체육관광 5.0%(2만4376건), 농수축산 4.7%(2만2743건), 경제산업 2.1%(1만407건) 등 순이다.
120만덕콜센터는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주도 민간위탁사무 종합평가에서 98.3점으로 전체 55개 위탁사무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감정노동자인 상담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 2회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건물 신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상담 시범 도입으로 상담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0만덕콜센터는 제주도와 행정시 및 읍면동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민원절차, 생활불편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사 30명, 강사 5명 등 35명을 5교대로 투입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1329건 등 연간 48만635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87.0%인 42만3371건을 직접 처리했고, 나머지 12.9%인 6만2925건을 관련 부서로 안내했다.
민원 종류별로는 일반행정이 36.9%인 17만9735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서 교통 19.4%(9만4238건), 도시건설 10.2%(4만9496건), 보건복지 6.9%(3만3633건), 환경보전 5.3%(2만5853건), 문화체육관광 5.0%(2만4376건), 농수축산 4.7%(2만2743건), 경제산업 2.1%(1만407건) 등 순이다.
120만덕콜센터는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주도 민간위탁사무 종합평가에서 98.3점으로 전체 55개 위탁사무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감정노동자인 상담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 2회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건물 신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상담 시범 도입으로 상담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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