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윤종훈이 요리 솜씨를 뽐낸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윤종훈이 출격한다.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2020~2021)에서 하박사 역할을 맡았다. 야망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종훈의 집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때 윤종훈은 잠에서 깨자마자 다른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확인하더니 다정한 목소리로 "아직 자네"라고 말했다.
집안 곳곳에 있는 커플템을 본 출연진들은 "뭐야, 결혼했나?" "아내 분이야?"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아직 동거인이 취침 중인 가운데 윤종훈은 주방으로 들어서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그는 비빔밥, 황태구이, 맑은 두부새우젓국 등을 쉬지 않고 만들었다.
윤종훈의 요리 실력에 배우 류수영은 "한식대첩 나가시는 줄 알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연복 셰프 역시 "요리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실제로 윤종훈은 "요리를 하긴 했지만 다시 기본부터 다잡고 있다"며 다양한 수련 중임을 밝혔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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