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8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증평군은 2022년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듬해 캄보디아 칸달주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4월에는 캄보디아에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무상 지원했다.
캄보디아 농림부와 인삼 수출 등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한캄보디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도 운영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우애와 협력을 토대로 올해에도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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