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우 하석진과 가수 존박, 그룹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등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포착됐다.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주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는 유명인사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주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는 유명인사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CES는 '다이브 인(Dive In·몰입)'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가전, IT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헬스, 푸드테크 등 간 융합이 주목을 받았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기술기업을 비롯해 총 160개 국가에서 45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도 삼성, LG, 현대, SK, 포스코, 롯데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900여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하석진, 존박, 이장원 등은 LVCC 곳곳을 누비며 전시 관람에 집중했다. 유튜버 허성범은 SK그룹 통합 전시관 앞에서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삼성전자 등 CES 전시관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주요 재계 인사들도 이날 CES 개막에 맞춰 행사장을 찾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을 비롯해 강석훈 산업은행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영섭 KT 사장 등이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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