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트랙터 등 63종, 총 658대 적용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기계 가격, 인건비,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조례를 제정해 농기계 임대료를 15% 감면해 왔다.
하지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청송군 지역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 진보)에서 임대하는 농업용 트랙터 등 63종, 총 658대 모든 기종에 적용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연장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농기계 가격, 인건비,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조례를 제정해 농기계 임대료를 15% 감면해 왔다.
하지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청송군 지역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 진보)에서 임대하는 농업용 트랙터 등 63종, 총 658대 모든 기종에 적용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연장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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