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아펠, 알함브라 펜던트 4% 인상…말라카이트 500만원 육박

기사등록 2025/01/08 10:41:02

말라카이트 기준 476만원→495만원으로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말라카이트. (사진=반 클리프 아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말라카이트. (사진=반 클리프 아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인기 모델인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의 경우 약 4% 올랐다.

8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반 클리프 아펠은 이날 인기 모델인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가격을 말라카이트 기준 기존 476만원에서 495만원으로 4% 올랐다.

마더오브펄은 기존 414만원에서 430만원으로 약 3.9% 인상했다.

아게이트는 기존 471만원에서 490만원으로 약 4% 뛰었다.

한편 새해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국내 판매 가격을 연달아 올리고 있다.

에르메스는 지난 3일 '에버 헤라클레스 웨딩링' 제품을 기존 477만원에서 527만원으로 약 10% 인상했다.

또 스트랩 형태의 가방 제품인 '쁘띠 코스 백'을 기존 706만원에서 770만원으로 약 9% 가격을 올렸다.

롤렉스는 지난 1일 인기 모델인 데이트저스트 오이스터스틸·화이트골드 36㎜(Ref. 126234)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 1292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6.3% 올렸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스틸 41㎜(Ref. 124060)는 기존 1306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5.1%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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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아펠, 알함브라 펜던트 4% 인상…말라카이트 500만원 육박

기사등록 2025/01/08 10:41: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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