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구조적 체질 개선 기대…목표가↑"

기사등록 2025/01/08 08:22:41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8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지난해 아쉬운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편성 부진 여파로 연간 제작 편수가 18편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하반기 수목 드라마가 재개되며 연간 25편 이상 작품을 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리메이크 작품을 시작으로 일본 드라마 추가 납품이 이뤄지며 글로벌 프로젝트가 순항 중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꼽았다.

이어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 쉐어 모델을 확립해 매니지먼트 측면에서의 부가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제작비 효율화 기조에 따라 하반기부터 비용 개선 효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감소한 111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방영 회차는 42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OTT)향 선판매 작품 증가로 외형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오랫동안 기획 개발 단계에서 편성을 확정하지 못한 작품들의 비용을 일시 상각함에 따라 이익 기대치 하회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유진證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구조적 체질 개선 기대…목표가↑"

기사등록 2025/01/08 08:22:4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