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1등급' 받았다…심평원 수혈 적정성 평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원 등 5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비예기 항체 선별 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 관리 수행률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획득했다. 그 결과 대전우리병원은 종합 점수 85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박우민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척추 전문 병원으로서 완벽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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