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에 직업훈련·일경험 제공

기사등록 2025/01/07 06:00:00

최종수정 2025/01/07 06:36:24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 확대…15~24세에 수강료 등 지원

[논산=뉴시스]논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료식. (사진=논산시 제공). 2024. 12.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료식. (사진=논산시 제공). 2024. 12.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7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디지털 기반 전문 직업훈련과정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취업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직업훈련 수강료와 일경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습과 진로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도 기존 59개에서 64개로 늘린다.

또 지난해 9월 개정된 '학교밖청소년법'이 시행되면서 학업중단 청소년의 정보를 사전 정보제공 동의 없이도 꿈드림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대상이 고등학교까지 확대됐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최문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 진입 등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진학 등 학업에 복귀한 청소년은 1만4591명이었다. 취업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 사회에 진입한 청소년은 3899명이었다.

이날 최 정책관이 방문할 강서구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 특강반, 1대 1 학습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6명 중 78명이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틀 제작소'를 조성해 다양한 교육과 체력증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사업장과 연계한 직장체험 등을 지원해 지난해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 정책관은 "학교 밖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를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업지원과 직업훈련, 일경험 기회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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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에 직업훈련·일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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