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수성1가동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학습 및 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성구, 대구시 주관 성별영향평가 우수상

대구시 수성구는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정책이나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개선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수성구는 성평등 목표로 정책 사업에 적극적인 자문 실시, 진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율 88.4% 달성 등 각종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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