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스쿠버 등 수난사고 잇따라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6일 제주 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관광객 2명이 구조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6분께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관광객 A(40대)씨와 B(9·여)양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사진을 촬영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4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의식과 호흡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최근 제주에서는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전날 낮 12시44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소재 포구에서는 낚시를 하던 C(30대)씨가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C씨는 해안가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C씨를 구조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6분께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관광객 A(40대)씨와 B(9·여)양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사진을 촬영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4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의식과 호흡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최근 제주에서는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전날 낮 12시44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소재 포구에서는 낚시를 하던 C(30대)씨가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C씨는 해안가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C씨를 구조했다..
지난 4일 오후 1시33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서건도 앞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D(50대·여)씨와 E(40대·여)씨가 다리경련 및 과호흡 증상으로 인해 구조를 요청해 왔다.
본섬과 100m 떨어진 서건도는 썰물 시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이들은 오후 1시54분께 자력으로 서건도까지 이동했다.
소방당국이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27일 오후 1시23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해상에서는 카약을 타던 2명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서귀포항으로 안전 입항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본섬과 100m 떨어진 서건도는 썰물 시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이들은 오후 1시54분께 자력으로 서건도까지 이동했다.
소방당국이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27일 오후 1시23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해상에서는 카약을 타던 2명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서귀포항으로 안전 입항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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