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美 국채 실시간 거래' 서비스 선보여

기사등록 2025/01/06 09:41:40

오전 9시부터 13시간 동안 거래 가능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메리츠증권은 실시간 미국 국채 트레이딩이 가능한 '미국채권 라이브(LIV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슈퍼365(Super365)를 보유한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13시간 동안 미국 국채를 실시간 거래할 수 있다.

주식거래와 같은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원클릭 매매가 가능하며 실시간 장외시장 시세를 반영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해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메리츠증권 자체 보유 물량에 대해 직접 호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은 기다림 없이 매수와 매도를 바로 할 수 있다. 주문 방식은 장외시장 시세를 반영한 호가로 즉시 매매하는 최우선 주문과 고객이 지정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지정가 주문 등 두가지다.

메리츠증권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종목에 한해 타사 보유 중인 채권을 대체입고하고 매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 국채 거래는 최소 1000 수량부터 1000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미국 국채를 예약매매가 아닌 실시간으로 밤까지 거래할 수 있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받아줄 곳이 없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던 개인투자자의 미국 국채 매도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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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美 국채 실시간 거래' 서비스 선보여

기사등록 2025/01/06 09:4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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