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고창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감도. (사진=고창군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3/NISI20250103_0001742654_web.jpg?rnd=20250103141243)
[고창=뉴시스] 고창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감도. (사진=고창군 제공) 2025.01.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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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사업 파트너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경영투자심사와 사업참여 알림을 공식통보 받았다며 3월 본심사에 해당하는 주택경영투자심사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실무협의 후 시행계약까지 마무리되면 사업 자체가 가시권에 들게 된다고 전했다. 또 LH공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향후 사업성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복합터미널시설과 공동주택을 분리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이는 2023년 12월 사업계획이 고시될 때 터미널 부지에 터미널 기능을 포함 18층 높이의 주거복합건물을 건축하겠다던 계획의 변경안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군 단위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다.
국비 등 총 1777억원을 들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의 정주여건 마련, 고창의유기농 신성장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쇠락해가는 터미널 주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군은 2026년 1월 사업 착공을 목표로 공공건축심의와 기존 터미널 이전 등 임시터미널 조성사업의 설계를 진행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고창군 중심지로서 랜드마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창군은 사업 파트너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경영투자심사와 사업참여 알림을 공식통보 받았다며 3월 본심사에 해당하는 주택경영투자심사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실무협의 후 시행계약까지 마무리되면 사업 자체가 가시권에 들게 된다고 전했다. 또 LH공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향후 사업성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복합터미널시설과 공동주택을 분리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이는 2023년 12월 사업계획이 고시될 때 터미널 부지에 터미널 기능을 포함 18층 높이의 주거복합건물을 건축하겠다던 계획의 변경안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군 단위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다.
국비 등 총 1777억원을 들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의 정주여건 마련, 고창의유기농 신성장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쇠락해가는 터미널 주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군은 2026년 1월 사업 착공을 목표로 공공건축심의와 기존 터미널 이전 등 임시터미널 조성사업의 설계를 진행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고창군 중심지로서 랜드마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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