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ANET 운용 개념도. (사진=LIG넥스원) 202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3/NISI20250103_0001742258_web.jpg?rnd=20250103081807)
[서울=뉴시스] MANET 운용 개념도. (사진=LIG넥스원) 202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LIG넥스원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여단급 이하 모바일 애드혹 네트워크(MANET) 통신체계 개발을 위한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53억원으로 2027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핵심기술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무선 단말기 등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통신 체계다.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 신속시범사업은 드론 등 무인체계를 비롯해 전투원, 차량 등에서 제공하는 현장 정보를 통신기의 단말기를 통해 여단 지휘소로 전송하여,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듈형 통신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정찰 드론에 탑재되는 드론용 통신기와 전투원이 휴대할 수 있는 휴대형 통신기, 차량에 장착 가능한 차량형 통신기 등 3가지 타입의 통신 장비를 개발한다. 각각의 장비는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무인체계에 장비적용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2년 내 개발을 완료하고, 6개월간 아미 타이거 4.0 부대에서 성능입증시험을 진행한 후, 최종시제를 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인 전술다대역다기능무전기(TMMR)을 비롯해 지휘통제, 감시정찰 솔루션 등의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의 핵심기술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무선 단말기 등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통신 체계다.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 신속시범사업은 드론 등 무인체계를 비롯해 전투원, 차량 등에서 제공하는 현장 정보를 통신기의 단말기를 통해 여단 지휘소로 전송하여,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듈형 통신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정찰 드론에 탑재되는 드론용 통신기와 전투원이 휴대할 수 있는 휴대형 통신기, 차량에 장착 가능한 차량형 통신기 등 3가지 타입의 통신 장비를 개발한다. 각각의 장비는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무인체계에 장비적용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2년 내 개발을 완료하고, 6개월간 아미 타이거 4.0 부대에서 성능입증시험을 진행한 후, 최종시제를 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인 전술다대역다기능무전기(TMMR)을 비롯해 지휘통제, 감시정찰 솔루션 등의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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