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아사드정부 붕괴후 지금까지 총 498회 공습
알레포주 알사피라 시외 방산 공장과 연구소도 폭격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의 알레포주 남부에서 2일 밤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방위산업 공장들과 연구소 한 곳을 폭격하면서 연이어 폭발이 일어나 지축을 흔들었다고 국제 전쟁감시기구와 현지 매체들이 발표했다.
시리아의 온라인 뉴스채널 '알-와탄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날 폭발이 가장 여러 차례 일어난 곳은 시리아의 국방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는 알-사피라 시였다.
이 번 공습은 시 외곽에 있는 한 과학 연구센터에도 가해졌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영국 런던 소재 전쟁감시기구인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 날 최소 7번 이상의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는 이스라엘 폭격기들이 알사피라의 방위산업 공장들과 연구소 한 곳을 폭격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시리아의 온라인 뉴스채널 '알-와탄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날 폭발이 가장 여러 차례 일어난 곳은 시리아의 국방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는 알-사피라 시였다.
이 번 공습은 시 외곽에 있는 한 과학 연구센터에도 가해졌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영국 런던 소재 전쟁감시기구인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 날 최소 7번 이상의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는 이스라엘 폭격기들이 알사피라의 방위산업 공장들과 연구소 한 곳을 폭격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이번 공습으로 발생한 사상자 수 등 더 상세한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지난 해 12월 초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가 무너진 이후 이번 2일의 공습까지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영토를 폭격한 횟수는 총 498번에 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지난 해 12월 초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가 무너진 이후 이번 2일의 공습까지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영토를 폭격한 횟수는 총 498번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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