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 작품들이 신년 벽두 다시 주목 받았다
예스24는 2025년 1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에 따르면 ‘소년이 온다’가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고 밝혔다.
'소년이 온다'는 2024년 10월 3주부터 12월 3주까지 10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가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4위와 5위는 필사노트 대명사 '컴포디션 에디션'으로 출간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글로벌 멘토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가 차지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이 인기를 얻었다.
'2025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하편이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C'(YBM),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LC'(YBM)는 16위와 18위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인문학 신화 '지대넓얕' 시리즈 완결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이 21위, '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이 23위에 올랐다.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초등 교사 김지훤 저자의 어린이 자기계발서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는 20위, 어린이 분야에선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