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열겠습니다"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 방문 운영현황 점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방문해 민주화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추모했다.
박 지사는 3·15민주묘지 참배록에 '을사년 새해! 3·15 정신을 이어받아 共存(공존)과 成長(성장), 희망의 경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충혼탑 참배록에는 ‘을사년 새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화합과 상생으로 共存(공존)하는 경남, 한국의 경제수도로 成長(성장)하는 경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 후 박 도지사는 창원특례시 의창구 명서동에 위치한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 지원 절차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설치됐으며, 특별교통수단 등을 활용해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센터는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통합콜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
박 지사는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남도는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민 누구나 어디든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는 올해 '경남 K패스' 시행, 긴급생계 지원제도, 경남 동행론 등 도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한층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존'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면서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지사는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남도는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민 누구나 어디든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는 올해 '경남 K패스' 시행, 긴급생계 지원제도, 경남 동행론 등 도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한층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존'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면서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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