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및 경영회복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30/NISI20240530_0001564174_web.jpg?rnd=20240530165136)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따라 내달 2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및 글로벌화 촉진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 ▲ 경영회복과 안정화 지원 ▲정책자금 리스크 저감 및 지원서비스 개선 등 총 4가지로 구분된다.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1300억원으로 이중 46% 이상을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에 지원한다. 현장 개선 및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자금은 40% 이상 공급 예정이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에서 수출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전년 대비 1931억원 확대된 3825억원 공급한다.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거나 설립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중진공은 정부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에 맞춰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기업의 성장촉진을 도모하고자 마일스톤 방식의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중견기업으로의 스케일업 도약 지원을 추진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년 대비 1000억원 확대한 25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고금리 환경에서의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방식의 정책자금을 지속 투입한다.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 미정산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별만기연장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한다.
강석진 이사장은 “정책자금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누적된 복합위기 속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 또는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내달 2~3일, 인천·경기 소재 기업은 6~7일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및 글로벌화 촉진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 ▲ 경영회복과 안정화 지원 ▲정책자금 리스크 저감 및 지원서비스 개선 등 총 4가지로 구분된다.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1300억원으로 이중 46% 이상을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에 지원한다. 현장 개선 및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자금은 40% 이상 공급 예정이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에서 수출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전년 대비 1931억원 확대된 3825억원 공급한다.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거나 설립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중진공은 정부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에 맞춰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기업의 성장촉진을 도모하고자 마일스톤 방식의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중견기업으로의 스케일업 도약 지원을 추진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년 대비 1000억원 확대한 25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고금리 환경에서의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방식의 정책자금을 지속 투입한다.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 미정산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별만기연장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한다.
강석진 이사장은 “정책자금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누적된 복합위기 속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 또는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내달 2~3일, 인천·경기 소재 기업은 6~7일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