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 산양읍 자원봉사회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등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 산양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윤실)는 지난 29일 산양읍 당포마을 80대 독거노인 A씨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인 A씨는 낡은 집에 거주하며 도배 및 장판 교체가 힘든 80세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집 안 곳곳에 찢어진 벽지와 곰팡이, 집 외벽도 변색과 오염이 심한 상태로 생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양읍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외벽 도색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산양읍 자원봉사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통영소방서, 2024년 구조·생활안전 업무유공 표창 수여식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30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4년 구조·생활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긴급구조훈련 추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생활안전업무 추진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윤승민·정웅기 소방위, 이희건 소방교 3명에게 경상남도시자 표창이 수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