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NS 웨이보 등에 희생자 추모 댓글 이어져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착륙 도중 충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난 여객기 주변 화재 현장 소방 당국의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4.12.29.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29/NISI20241229_0020643665_web.jpg?rnd=20241229104003)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착륙 도중 충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난 여객기 주변 화재 현장 소방 당국의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4.12.29.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179명이 희생된 전남 무안국제공항 참사 이후 중국에서도 온라인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 무안공항 참사 이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들은 실시간으로 사고 관련 후속 내용을 보도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바이두 등 온라인에서도 관련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중국 내부에서도 안타까운 소식에 주목했다.
현지 SNS인 웨이보 등에도 사고 소식과 영상 등이 전해지면서 이용자들의 조회와 추모 댓글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 여객기 화재로 179명 희생'이라는 검색어의 게시물 조회가 8억4000만여건에 이른 가운데 12시간 넘게 가장 많이 검색되기도 했다. '181명이 탄 한국 비행기 착륙 중 화재'라는 검색어 게시물 조회도 2억건이 넘는 등 이번 사고의 후속 상황에 대해 주목했다.
아울러 SNS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사고 영상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무너질까요", "살아남은 그 두 분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이네요. 고인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9일 무안공항 참사 이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들은 실시간으로 사고 관련 후속 내용을 보도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바이두 등 온라인에서도 관련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중국 내부에서도 안타까운 소식에 주목했다.
현지 SNS인 웨이보 등에도 사고 소식과 영상 등이 전해지면서 이용자들의 조회와 추모 댓글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 여객기 화재로 179명 희생'이라는 검색어의 게시물 조회가 8억4000만여건에 이른 가운데 12시간 넘게 가장 많이 검색되기도 했다. '181명이 탄 한국 비행기 착륙 중 화재'라는 검색어 게시물 조회도 2억건이 넘는 등 이번 사고의 후속 상황에 대해 주목했다.
아울러 SNS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사고 영상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무너질까요", "살아남은 그 두 분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이네요. 고인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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