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토론회
![[뉴시스=세종] 김현미 세종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3/NISI20241023_0001684223_web.jpg?rnd=20241023171328)
[뉴시스=세종] 김현미 세종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미(소담동) 시의원이 '세종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 다양한 정책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9일 김 의원에 따르면 27일 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행사다. 여기서는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공공일자리 도입 및 확대 필요성을 논의하고,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우선적 일자리 배치와 법적 근거 마련의 중요성과 더 나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토론자로 참석, 지역 중증장애인 고용 환경 실태를 설명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일자리 사례를 통해 세종시에 맞는 맞춤형 사업 도입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 노동은 단순한 경제적 활동을 넘어 사회적 소속감과 자아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권리중심의 공공일자리 제공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과제임을 역설했다.
또한 그는 지역 장애인 고용률이 여전히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 정책이 부족한 실정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짚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사례를 예로 들며 "세종시에서도 중증장애인 특성에 맞는 직무와 고용 환경을 마련해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중증장애인에 대한 고용 확대와 함께 이들의 노동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증장애인도 노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권리가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세종시가 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김 의원에 따르면 27일 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행사다. 여기서는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공공일자리 도입 및 확대 필요성을 논의하고,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우선적 일자리 배치와 법적 근거 마련의 중요성과 더 나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토론자로 참석, 지역 중증장애인 고용 환경 실태를 설명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일자리 사례를 통해 세종시에 맞는 맞춤형 사업 도입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 노동은 단순한 경제적 활동을 넘어 사회적 소속감과 자아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권리중심의 공공일자리 제공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과제임을 역설했다.
또한 그는 지역 장애인 고용률이 여전히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 정책이 부족한 실정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짚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사례를 예로 들며 "세종시에서도 중증장애인 특성에 맞는 직무와 고용 환경을 마련해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중증장애인에 대한 고용 확대와 함께 이들의 노동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증장애인도 노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권리가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세종시가 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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