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경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6회 수상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기풍 의원(거제2,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 분야는 공약 실현 가능성, 정책의 성과,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기풍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데 있어 높은 공약 완료도를 기록했다.

특히 전 의원은 주거복지 공동주택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주민 의견 수렴, 현장조사,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과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이 큰 공로로 인정됐다.

전기풍 의원은 “약속은 단순한 구호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민원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경남도의원으로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거제시의회 의원 시절 3선에 걸쳐 동일한 상을 수상한 경력을 포함하면 총 6회의 영예로운 기록을 세우며,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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