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2025년 농업인 실용 8개 과정 교육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년 1월14일부터 2월20일까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한 2025년 새해 농업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추 재배 기술, 양봉, 단감 정지·전정 등 농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8개의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으며, 농업인교육관과 현지 포장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밀양 농업교육 관리시스템(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055-359-7154)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운영

밀양시는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 정보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복지상담 및 웃음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복지지원 서비스를 설명해 주고 함께 웃는 시간을 통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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