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신성범 국회의원(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지난 26일 2024년도 하반기 경남 서부4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3개 사업, 77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청군의 경우 ▲중촌3교 재가설공사 11억원, ▲산청행복문화센터 건립사업 9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함양군은 ▲수동 구라마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6억원 ▲안의 교북지구 유수율 제고사업 4억원 ▲함양 구룡천(구만지구) 정비사업 1억원 ▲병곡 새말저수지 정비사업 8억원 등 19억원이다.
거창군의 경우 ▲거창문학관 조성사업 5억원 ▲거창문화센터 건축 시설물 방수공사 3억원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재난안전 스마트 알림판표지 7억원 ▲통합관제센터 AI기반 CCTV 구축 4억원 등 19억원이다. 합천군은 ▲삼가시장 어울림광장 조성사업 5억원 ▲적중정수장 취수 7억원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사업 7억원 등 19억원을 확보했다.
신성범 의원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숙원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지역 주민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에 보다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혼란스러운 정치 환경에서도 군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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