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요스바니, 최근 팀 훈련 합류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기존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대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던 요스바니는 10월 오른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으며 시즌 초반 전력에서 제외됐다. 당시 6~8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자 대한항공은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막심을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막심은 지난 시즌 교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해 팀의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던 요스바니는 10월 오른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으며 시즌 초반 전력에서 제외됐다. 당시 6~8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자 대한항공은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막심을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막심은 지난 시즌 교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해 팀의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막심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252점과 공격성공률 48.06%를 작성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초반 3승 3패로 주춤했던 대한항공은 막심 합류 후 11경기에서 8승을 수확했다.
최근 부상을 털어낸 요스바니가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대한항공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요스바니와 막심 중 한 명과 남은 시즌 동행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요스바니의 몸 상태가 올라오는 속도를 확인해야 하고, 29일 경기에서 막심의 플레이도 봐야 한다. 결론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전까지 누구와 함께할지 최종 선택을 내려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부상을 털어낸 요스바니가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대한항공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요스바니와 막심 중 한 명과 남은 시즌 동행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요스바니의 몸 상태가 올라오는 속도를 확인해야 하고, 29일 경기에서 막심의 플레이도 봐야 한다. 결론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전까지 누구와 함께할지 최종 선택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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