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억 확보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5% 인센티브 혜택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상생매칭데이 운영 등 물가 안정에 노력했다.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했다.
군은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평가해 26개 지자체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 안정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물가 안정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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