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희망 나눔 성금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6일 오후 부산 기장군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최근 기장군 장안읍과 정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경영·교육·사회공헌·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 수상

국립해양박물관은 올해 경영 및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부분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박물관은 여성 고용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를 구축한 공로로 2024년 양성평등진흥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기관장과 임직원이 함께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의 인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해양 소외지역에 교구재를 배포하는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노인과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해양교육 등을 실시해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7회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로부터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박물관 캐릭터인 해버미와 타미가 특허청의 2024년 우수상표디자인권전에서 동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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