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6일 오전 11시36분께 전남 여수시 화양면 한 선착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석에 앉아 있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판명받았다.
여수해경은 선착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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