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창단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에 승격한 FC안양이 골키퍼 김다솔과 재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고, 연세대 출신의 김다솔은 지난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포항에서 5시즌을 보낸 뒤 대전하나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등을 거쳤다.
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그는 승격에 앞장서며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을 수상했다.
안양 구단은 "골키퍼 김다솔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결정적인 순간의 선방 능력 등 베테랑 골키퍼로서 팀의 중심이 되어 준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다솔은 "한 해 동안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은 만큼 구단, 선수, 팬들과 이미 정이 많이 들었다.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앞으로 FC안양의 무궁한 영광을 바라며, 그 역사에 함께 하기 위해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진주고, 연세대 출신의 김다솔은 지난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포항에서 5시즌을 보낸 뒤 대전하나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등을 거쳤다.
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그는 승격에 앞장서며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을 수상했다.
안양 구단은 "골키퍼 김다솔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결정적인 순간의 선방 능력 등 베테랑 골키퍼로서 팀의 중심이 되어 준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다솔은 "한 해 동안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은 만큼 구단, 선수, 팬들과 이미 정이 많이 들었다.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앞으로 FC안양의 무궁한 영광을 바라며, 그 역사에 함께 하기 위해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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