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가자 507명 모집

기사등록 2024/12/26 13:02:20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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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규모를 507명으로 확정하고 모집에 나선다.

광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7명(공공근로 84개 사업 128명·지역공동체일자리 173개 사업 379명)을 선발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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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가자 507명 모집

기사등록 2024/12/26 13:02: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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