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가 5개월동안 사고없이 시범 운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2인승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 제주국제공항, 서귀포1청사를 연결하는 노선에서 지난 7월2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5개월간 도민과 관광객 등 총 1300여명에게 미래형 교통수단 경험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한 건의 사고없이 운행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 시범운행은 12월31일로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운행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탐라자율차의 운행 노선과 시간을 늘려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 맞춤형 관광 셔틀 서비스, 자율주행 도로 청소차 등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추진한다.
12인승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 제주국제공항, 서귀포1청사를 연결하는 노선에서 지난 7월2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5개월간 도민과 관광객 등 총 1300여명에게 미래형 교통수단 경험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한 건의 사고없이 운행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 시범운행은 12월31일로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운행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탐라자율차의 운행 노선과 시간을 늘려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 맞춤형 관광 셔틀 서비스, 자율주행 도로 청소차 등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추진한다.
탐라자율차의 성공적인 시범운행은 제주형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가 될 뿐만 아니라 관광·물류 등 연관 산업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탐라자율차의 성공적인 시범운행으로 제주도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탐라자율차의 성공적인 시범운행으로 제주도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