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신입사원 259명 임명장 수여식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신입사원 259명에 대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채용인원은 ▲사무영업 221명 ▲시설안전 18명 ▲정보통신 6명 ▲보훈 전형 10명 ▲콜상담직 4명으로, 전년도 신입사원 채용인원(102명)에 비해 154% 증가했다.

수여식 후에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기관 고유 문화 및 핵심가치, 기관 내 성장경로 안내 등의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노무 및 안전 등 입문교육이 이뤄졌다.

신입사원들은 본사 콜센터를 비롯해 전국 10개 영업센터에 배치되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근무평정 후 정식 임용 예정이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우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지원해  미래 도로교통서비스를 이끄는 선도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